‘셰어하우스’ 멤버들이 진심을 나누며 한발 더 가까워진다.
7일 방송되는 올리브TV ‘셰어하우스’ 2회 ‘너의 마음을 들여다, 봄’ 편에서는 입주 첫날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을 살피느라 여념이 없던 식구들이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기 시작하며 한층 더 솔직해진 모습으로 재미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셰어하우스’ 2회에는 셰어하우스 입주 이래 처음으로 맞이한 손호영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며, 더욱 돈독해진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3월 20일 입주했던 ‘셰어하우스’ 식구들이 입주 며칠 후 생일을 맞은 손호영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한 것. “진심으로 감동받게 해주자”라는 미션을 공유한 식구들은 저마다 역할분담을 해 깜짝 파티를 꾸몄다.
이날 이상민, 천이슬, 황영롱은 생일상을, 우희와 김재웅은 직접 만든 생일 케이크를, 최희와 최성준은 생일 선물을 준비했다. 하지만 이날의 진짜 선물은 식구들이 손호영에게 건넨 손 편지였다. 녹화 중 사람들 앞에서 약한 모습 보이지 않으려고 그 동안 수없이 마음을 다잡았던 손호영은 식구들의 진심 어린 편지를 읽다가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또, 생일 파티에서 손호영과 천이슬은 우연히 커플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선 손호영이 저녁 생일파티에서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천이슬을 발견하고 “근데 왜 우리 커플룩이야”라고 말해 식구들의 시선을 집중 시킨 것.
한편 셰어하우스 2화는 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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