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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여신이 따로 없네..우아 자태 '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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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배우 엠마 왓슨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엠마 왓슨은 최근 영국 윈저성에서 열린 영국 왕실 주최 파티에서 롱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로 취재진 앞에 등장, 쏟아지는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흰색 상의에 회색빛 롱드레스를 매치한 그는 붉은 립스틱으로 우아함과 고혹미를 동시에 강조했다. 또한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성숙한 그의 모습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한편 엠마 왓슨은 지난 2001년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로 데뷔, 이후 '해리포터'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내년 영화 '리그레이션' 개봉을 앞두고 있다.

trio88@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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