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미국 팝가수 에릭 베넷과 듀엣곡을 불렀다.
에일리는 16일 일본에서 발매된 에릭 베넷의 리메이크음반 중 수록곡 '올모스트 파라다이스'에 듀엣으로 참여, 지난 4월 녹음에 임했다.
이 곡은 싱글 형태로 국내서도 16일 발표됐다.
두 사람의 만남은 워너뮤직이 에릭 베넷 측에 듀엣 파트너로 에일리를 추천, 에릭 베넷이 에일리의 음악을 들어본 후 흔쾌히 응하면서 성사됐다. 에일리는 일본에서도 활동하고 있어, 일본 워너뮤직이 에일리를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릭 베넷은 달콤한 목소리로 많은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싱어송 라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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