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도시의법칙', 6월 11일 첫 방송..'오마베' 빈자리 메운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28 17: 27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이 오는 6월 11일 첫 선을 보인다.
28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도시의 법칙'은 총 5부작으로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전파를 탈 예정이다.
'도시의 법칙'은 다른 나라의 대도시라는 낯선 장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삶의 형태들을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지난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약 20일간 촬영을 진행한 '도시의 법칙' 팀은 기다림 끝에 드디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이 프로그램이 기대를 모으는 것은 화려한 출연진과 제작진 때문. 배우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밴드 로열파이럿츠 문, 가수 에일리, 존박 등의 멤버들이 '정글의 법칙'을 만들어낸 이지원 PD와 함께 도시에서 새로운 웃음을 만들어낸다.
또한 '도시의 법칙' 촬영은 리얼하면서도 흥미롭게 진행됐다는 후문. 특히 예능프로그램에서 잘 보기 힘든 배우들의 예능감과 리얼을 강조한 제작진의 촬영 방식 덕분에 새로운 그림이 만들어졌다는 전언이다.
'도시의 법칙'은 '정글의 법칙'의 성공을 이어가며 정규 편성에 성공할 수 있을까. 도시로 간 스타들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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