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천정명·김소현 '리셋', '신퀴4' 후속으로 8월 편성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5.30 08: 53

배우 천정명과 김소현이 주연 호흡하는 OCN 드라마 '리셋'(극본 장혁린, 연출 김용균)이 '신의 퀴즈4' 후속으로 오는 8월 편성된다.
30일 방송계에 따르면 앞서 '텐데이즈어고' '크라잉게임'이라는 가제로 알려졌던 OCN 새 드라마가 최근 '리셋'으로 최종 타이틀을 확정, '신의 퀴즈'가 종영하는 오는 8월 후속 드라마로 편성이 결정됐다.
'리셋'은 공소시효 10일을 앞두고 비밀을 묻으려는 자와 밝히려는 자의 사투를 그린 10부작 드라마로 검사 차우진 역에 천정명, 여고생 조은비 역에는 김소현이 캐스팅돼 첫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배우 신은정과 박원상이 우진의 조력자인 한계장과 검찰 수사관으로 출연한다.

OCN 새 드라마 '리셋'은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더 웹툰: 예고살인'의 김용균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영화 '퇴마록'의 안영수 작가가 시나리오를 집필한 것으로 알려져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기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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