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은정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은정이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최근 진행한 bnt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진솔한 얘기를 털어놓았다.
그간 티아라의 랩퍼로서 당당하고 파워풀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인터뷰에서 그는 여성스럽고 아기자기한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
함은정은 “여러 가지 면이 있지만 기회가 된다면 내 사적인 모습 중 하나인 여성스럽고 아기자기한 모습도 알리고 싶다. 하지만 억지로 알리고 억지로 바꾸고 싶진 않다.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함은정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 사랑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이상형은 진중하고 이해심 있으면서 유머러스한 사람, 여자 친구를 잘 보듬어 줄 수 있는 남자다. 그래서 연상이 좋은 것 같다. 존경할 만한 점이 많은 남자가 좋다. 외모?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며 그동안 호흡을 맞춘 상대 배우 중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김수현과 옥택연을 꼽았고 그 외에는 성시경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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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