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1층 광장에서‘2014 e스포츠 가족 페스티벌’ 이 열렸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14 e스포츠 가족 페스티벌’은 7, 8일 양일 간 용산 아이파크몰 1층 광장에서 펼쳐지며 e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게임 문화를 정착시키고 모든 세대와 가족이 게임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체험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인기 코스튬 플레이팀 스파이럴 캣츠 리더 '타샤' 오고은이 LOL 챔피언 니달리 코스튬 플레이를 메인무대에서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 2013년보다 더 많은 종목과 큰 규모로 열리는 ‘2014 e스포츠 가족 페스티벌’은 ‘리그 오브 레전드’,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FIFA 온라인 3’의 PC 3종목과 ‘포코팡’, ‘윈드러너’, ‘다함께 붕붕붕’의 모바일 3종목으로 구성됐으며,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듯 사전 참가 접수에만 총 4000여 명이 몰려 주목을 받은 바 있다.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