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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측 "7월말 컴백 예정..앨범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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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JYJ가 내달 말 컴백을 목표로 정규앨범을 준비 중이다.

JYJ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오후 OSEN에 "JYJ가 7월말께 정규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록곡이 확정되긴 했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며 "국내외 작곡가들에게 곡을 받았으며, 현재 멤버들이 앨범을 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0년 발매한 월드와이드 앨범 '더 비기닝(The Beginning)'과 한국어 정규앨범 '인 헤븐(IN HEAVEN)'에 이어 약 3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박유천은 앞서 지난 4월 열린 단독팬미팅에서 "JYJ 앨범도 즐겁게 작업 중이니 좋은 활동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JYJ 멤버 김재중은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출연하고 있으며, 김준수는 뮤지컬 '드라큘라' 무대에 오른다. 박유천은 영화 '해무' 개봉을 앞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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