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안성현과 열애설에 소속사 반응은?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6.17 16: 08

배우 성유리가 골프선수 안성현과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유리의 소속사 측은 17일 오후 OSEN에 "성유리가 브라질에 있다. 브라질은 지금 새벽이기 때문에 본인과 연락이 닿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또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라는 말로 소속 배우와의 협의 이후 공식 입장을 밝힐 것임을 시사했다.

알려진 것처럼 성유리는 지난 13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녹화 차 이번 월드컵에 출전한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브라질로 출국한 상태다.
앞서 한 매체는 동갑내기인 성유리와 안성현이 6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안성현은 지난 2005년 KPGA에 입회해 데뷔했다. 현재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로 활동 중이다.
성유리 안성현의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성유리 안성현, 공개 연애 하는 건가", "성유리 안성현, 성유리 일어나면 당황스럽겠네", "성유리 안성현, 하필 한국에 없을 때 이런 기사가 나오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roro@osen.co.kr
안성현-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