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옥택연-이엘리야, 로맨틱 백허그 '애틋'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19 08: 35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옥택연과 이엘리야가 로맨틱한 백허그를 선보인다.
19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마리(이엘리야 분)를 뒤에서 껴안은 채 속내를 전하는 동희(옥택연 분)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은다. 눈시울까지 붉히며 기뻐하는 마리와 그런 마리를 소중하게 품에 안은 동희의 애틋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15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 34회 분에서는 동희와 마리의 갈등이 심화됐고, 이에 이별 위기에 처한 동희와 마리는 강동원(최권수 분), 강동주(홍화리 분)의 깜찍한 작전으로 재회한 바 있다.

마리는 “제가 아버님 좋아하는 거 뻔히 알면서 왜 자꾸 저 피하세요?”라며 “그냥 저를 좋아한다는 말 한 마디면 됐다구요”라고 서운함을 토로했지만, 동희는 아무런 변명도 하지 않아 긴장감을 높였다. 솔직한 마음을 꺼내놓지 않던 동희가 어떤 고백으로 마리를 붙잡았는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참 좋은 시절’ 35회분은 오는 21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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