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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음원차트 상위권 랭크..여성 듀오의 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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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승미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의 저력이 심상찮다.

다비치의 신곡 '팔배개'는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뜨거운 인기과 함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팔배개'는 10시 기준으로 멜론차트 4위, 엠넷차트 4위, 지니차트 1위 등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팔배개'에 앞서 선 공개된 노래 '헤어졌다 만났다'도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20위 권내의 순위를 기록하고 있어 다비치의 음원 파워를 확인 할 수 있다.

'팔베개'는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편지' 등으로 다비치와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던 전해성 작곡가의 곡으로 특유의 감성적이고 슬픈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이해리 강민경의 보컬이 잘 어울어진 곡이다.

이어 '헤어졌다 만났다'는 작곡가 용감한형제 특유의 힙합 느낌이 짙은 트랙과 감성이 돋보이는 멜로디라인이 가미된 곡으로 오랜 기간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을 그린 가사가 인상적이다.

다비치는 매번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의 상위권에 랭크하며 음원 강자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팔배게'와 '헤어졌다 만났다'는 정통적인 발라드부터 힙합 느낌의 곡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다비치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inthels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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