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신곡] 갓세븐, 친근함 높였다..내 남자 삼고픈 귀여움..'A'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6.23 12: 10

그룹 갓세븐이 귀여운 '남친돌'로 돌아왔다. 한층 더 귀엽고 풋풋하고 사랑스러워진 모습으로 '내 남자' 삼고 싶은 진짜 매력을 어필했다.
23일 정오 공개된 갓세븐의 신곡 'A'는 귀엽고 장난스럽고 또 사랑스러웠다. 화려함보다는 귀엽고 친근한 매력으로 승부를 걸었다.
'A'는 박징영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상대방의 속마음을 알고 있는데 숨기려할 때 쓰는 말인 '에이'를 영어로 표현했다. 지난 1월 '걸스걸스걸스'로 화려한 마샬아츠트릭킹 안무를 보여줬던 갓세븐은 'A'를 통해서 화려함은 내려놓고 조금 더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에~이'로 시작하는 이번 곡은 쉽고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특징. '에~이 아는데 왜 자꾸 숨겨. 네가 날 좋아하는 게 이미 네 얼굴에 쓰여 있어. 에~이 나를 보다 왜 눈을 돌려' 등 재미있는 후렴구가 반복돼 중독성을 높였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한 소녀와 그녀를 따라다니면서 '에~이'를 외치는 갓세븐의 모습을 담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퍼포먼스를 펼치는 갓세븐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애교 섞인 표정과 함께 실제 여자친구에게 보여주듯 사랑스러운 포인트 동작을 넣어 귀여운 매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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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A'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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