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서울 콘서트 티켓팅 대란..오픈 직후 2만장 매진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7.02 21: 05

다음달 9일 서울 송파구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그룹 JYJ의 공연이 매진을 기록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JYJ의 잠실 주경기장 공연 ‘더 리턴 오브 더 킹(THE RETURN OF THE KING)’ 티켓이 오늘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 지 20분만에 1차 티켓 오픈 좌석 2만장 매진을 기록했다. 접속자 폭주로 사이트 과부하까지 일어나 역대 최고의 티켓팅 대란이 벌어져 JYJ에 관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다음달 9일을 시작으로 홍콩, 상해 등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에 나서는 JYJ의 첫 공연인 만큼 팬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었다. 티켓 판매처 관계자는 “완전체 JYJ 무대를 보기 위한 팬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았는데, 오늘 티켓팅에 대한 반응은 그 어떤 때보다 뜨거웠다. 다시 한 번 JYJ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오는8일 2차 티켓 오픈이 예정돼 있으나 이마저도 티켓을 구하기 어려울 것으로 알려져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가 빗발 치고 있는 상황. 9시 현재까지도 ‘인터파크 티켓’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JYJ는 3년만에 발매하는 국내 정규 2집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sara326@osen.co.kr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