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의 팬이었던 가수 아이유가 god의 신곡 ‘노래 불러줘요’의 피처링을 맡았다.
god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4일 오후 OSEN에 “god가 아이유 씨에게 피처링를 부탁했고 아이유 씨가 흔쾌히 받아들여서 함께 노래를 부르게 됐다”면서 “이미 녹음을 마쳤고, 8일 노래에 대한 정보 등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유 측 역시 "김태우 씨가 아이유 씨에게 피처링 제안을 했고, 아이유 씨가 받아들여서 노래를 부르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여러 방송을 통해 과거 god의 팬이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에 god와 아이유의 만남은 과거 팬이 가수가 된 후 함께 노래를 부른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한편 god의 정규 8집 앨범은 오는 8일과 9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 또 오는 12일과 13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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