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우·황보라, 열애 인정..“1년째 좋은 만남” [종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7.11 09: 17

배우 차현우(34, 본명 김영훈)와 황보라(31) 측이 1년째 교제 중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차현우와 황보라의 소속사 판타지오의 한 관계자는 11일 오전 OSEN에 “확인 결과 두 사람이 1년 정도 교제한 것이 맞다”면서 “서로 예쁘게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두 사람이 알고 지내다가 같은 교회를 다니게 되면서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는 1997년 예스브라운으로 가수 데뷔한 후 ‘로드 넘버원’(2010), ‘대풍수’(2012), ‘퍼펙트 게임’(2011), ‘이웃사람’(2012)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했다.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황보라는 ‘토지’(2004), ‘마이걸’(2005), ‘웃어요 엄마’(2010), ‘아랑사또전’(2012)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MBC ‘앙큼한 돌싱녀’에서 감초 연기를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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