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로이킴, god 콘서트 방문..열혈팬 인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7.12 20: 35

가수 아이유와 로이킴이 그룹 god의 15주년 기념 단독콘서트 현장을 찾았다.
god는 12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god 15th 애니버서리 리유니온 콘서트(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 콘서트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후배 가수인 아이유와 로이킴, 걸그룹 달샤벳 등이 공연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미 god팬으로 유명한 아이유는 새 앨범 수록곡 '노래 불러줘요'의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는 1만 4000여명의 팬들이 참석, 하늘색 풍선을 흔들며 god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조용필 등 많은 선후배 가수들이 축하 화환을 보내며 god의 재결합을 축하했다.
김태우는 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동료, 후배, 선배 화환도 많이 보내주셨다. 굉장히 축하를 많이 해주셨는데 너무 감사드린다. 조용필 선배님들이 친분이 있는데도 아닌데 화환을 보내주셨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god는 12일~1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대전에서 총 8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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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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