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진짜사나이' 해외파 헨리-샘 해밍턴, KBS '해투' 출격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17 15: 14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외국인 병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헨리와 샘 해밍턴이 KBS 예능 프로그램에 이례적으로 동반 출연한다.
17일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헨리와 샘 해밍턴은 오는 19일 '해피투게더3' 콤비 특집에 함께 출연한다. 두 사람은 '진짜 사나이'를 통해 외국인 병사로 활약하며, 엉뚱하고 서툰 군인으로 큰 활약을 하고 있기에 이번 동반 출연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함께 출연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두 사람이 타사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 '진짜사나이'를 통해 친분을 두텁게 한 두 사람이 '해피투게더3'를 통해 어떤 입담을 펼칠 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높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헨리와 샘 해밍턴을 비롯해, 공식 개그 콤비 컬투와 그룹 B1A4의 바로와 진영도 출연을 결정했다.
컬투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를 통해서도 화려한 입담을 펼치고 있기에 이번 콤비 특집에서는 또 어떤 큰 웃음을 선사할 지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최근 새 앨범을 발매한 B1A4의 바로와 진영은 개인적으로도 연기, 예능 등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어 소녀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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