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설' 비욘세-제이지, 동반 투어 중..애정전선 이상 無
OSEN 안보겸 기자
발행 2014.07.19 10: 09

[OSEN=안보겸 인턴기자] 유명 가수 비욘세가 남편 제이지와의 이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비욘세가 둘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17일(현지시각) "비욘세가 제이지의 불륜설에 대한 확실한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는 지난 16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이지와 자신의 꼭 잡은 두 손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비욘세는 '온 더 런'에 대해 “비욘세와 제이지는 공통점이 없기 때문에 전설적인 쇼가 될 것"이라며, "비욘세와 제이지는 각자 인상적이지만, 함께 있으면 둘을 멈출 수 없다"는 글을 함께 남기며 자신과 제이지와의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16일 할리우드 라이프는 "비욘세가 제이지의 불륜설 때문에 이혼을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제이지와 함께 투어를 진행하며 불륜설을 극복한 듯 보였던 비욘세는 제이지를 둘러싼 불륜설로 많은 상처를 받고 끝내 이혼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제이지는 마이아 해리슨과의 불륜설에 휩싸였지만 이를 즉각 부인했다. 그러나 이후 비욘세의 동생 솔란지 노울스가 엘리베이터에서 제이지를 폭행하는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다시금 불륜설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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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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