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개코 "최자, 마음 고생 오래 했다..미안" 눈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19 23: 25

다이나믹듀오가 서로를 향해 따뜻한 진심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5'에는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자는 "내가 최자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서 개코에게 큰 피해를 주는 것 같다. 이 친구도 훌륭한 친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자는 "오늘부터 난 '최강 자유'가 됐다. 내가 피해를 입혔던 분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개코는 "최자한테 미안할 때가 많았다. 혼자 마음 고생을 오래 했는데, 내가 가족 챙기느라 최자를.."이라고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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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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