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 애덤 리바인, 2년 사귄 연인과 결혼...품절남 합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7.20 09: 05

세계적인 그룹 마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이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 등 현지 언론은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애덤 리바인이 연인 베하티 프린슬루와 결혼식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식 하루 전날인 지난 18일 저녁, 멕시코의 한 해변가에서 리허설을 가졌으며 이 리허설에는 제이슨 세걸, 조나 힐 등 두 사람과 친분이 깊은 지인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리허설에 참석했던 한 관계자는 "모두가 좋은 시간을 가졌다. 리허설 파티는 늦은 시간까지 계속됐다"라고 밝혔다.
이후 19일,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렸다. 평소 리바인이 존경한다고 말해왔던 가수 스티비 닉스가 두 사람을 위한 축가를 부른 것으로 전해졌으며 또한 리바인은 자신이 직접 만든 노래를 신부를 위해 부르며 로맨틱한 결혼식을 만들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리바인과 프린슬루는 지난 2012년 6월, 처음으로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이후 10월, 레드카펫 행사에 함께 참석하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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