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데뷔 후 첫 OST ‘최고의 행운’으로 차트 섭렵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7.23 14: 51

보이그룹 엑소 멤버 첸이 부른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파트 1 '최고의 행운'이 다수의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23일 정오에 첫 공개된 '최고의 행운'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벅스, 올레뮤직, 지니,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에 등극하며 대세를 입증했다. 또한 네이버뮤직 2위, 싸이월드 뮤직 2위, 엠넷 3위, 멜론 4위 등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최고의 행운'은 엑소가 데뷔 후 최초로 도전한 드라마 OST다. 또한 동시에 리드보컬 첸의 첫 솔로곡 도전으로 발매 전부터 곡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이런 관심을 반영하듯 '최고의 행운'은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날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이고 있다.
 
'최고의 행운'은 SG워너비의 '내사람'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의 명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조영수가 참여한 팝 R&B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것이 세상에서 제일 행운이라고 표현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한 곡이다. 웅장한 30인조 스트링과 파워풀한 R&B 리듬 속에 첸의 로맨틱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이 더해지며 완성도 높은 곡으로 탄생됐다.
 
한편,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 분)과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의 러브 스토리를 담은 로맨틱 드라마로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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