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이성미·박미선·송은이, 故 유채영 임종 지켰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7.24 10: 22

배우 김현주, 개그우먼 이성미, 박미선, 송은이가 고(故) 유채영의 임종을 지켰다.
유채영 측 관계자는 24일 OSEN에 "이성미, 박미선, 송은이가 병문안을 위해 방문했다 유채영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봤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김현주는 며칠동안 유채영의 병실을 지키며 간호했다. 그 또한 유채영의 임종을 지켰다"고 말했다.

평소 고인과 절친한 사이였던 네 사람은 고인의 가족들과 함께 마지막 순간을 함께 지키며 슬픔을 나눴다.
한편,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유채영은 이날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유채영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며 유족으로는 남편 김주환 씨가 있다"며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그녀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故 유채영 님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mewolong@osen.co.kr
150엔터테인먼트(좌, 유채영)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