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주역’ 이용수, 축구협회 기술위원장 선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7.24 10: 42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용수 현 미래전략기획단장이 다시 기술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24일 신임 기술위원장에 이용수 현 미래전략기획단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02 한일월드컵 당시 기술위원장을 역임한 이용수 단장이 브라질 월드컵 참패로 어려운 시기에 한국축구를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
대한축구협회는 기술위원을 선임하고, 차기 남자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신임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28일(월) 오전 10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 생년월일 : 1959년 12월 27일
▲ 출신교 : 서울체고 - 서울대학교 체육교육 학사 및 석사 - 오리건주립대 체육학 박사
▲ 선수경력 : 상업은행(1983) - 럭키금성(1984) - 할렐루야(1985)
▲ 경력 :
현 대한축구협회 미래전략기획단장(2013~)
현 세종대 체육학과 교수(2002~)
현 KBS 해설위원(1996~)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2000~2002)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1997~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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