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유노윤호 "맥주보다 소주, 잘 마신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7.25 00: 20

가수 유노윤호가 맥주보다 소주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는 한류대스타 편으로 꾸며져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김경호, 비스트의 멤버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이 출연했다.
이날 유노윤호의 별바라기는 유노윤호에게 "유노윤호가 술을 못 마신다. 팬 분이 맥주를 선물했다. 최강창민은 원샷을 했는데, 유노윤호는 살짝 마시고 찡그린 후에 더 안 마셨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실은 술을 붓는다. 말술이다"라고 폭로했고, 유노윤호는 "맥주는 잘 못마신다. 소주는 잘 마신다"고 해명했다. 이어 "일년에 딱 열번만 음주를 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몸이 술을 잘 받지 않는다. 오래 마셔야 할 때는 작정을 하고 먹는데 그럴 땐 끝까지 남는다"고 말했다. 소속사 후배 샤이니 키는 "유노윤호는 술을 마시면 수염이 자란다"며 특이한 점을 언급했다.
'별바라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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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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