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NY전 3타수 1안타.. 팀 3연패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7.25 05: 45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가 2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으나 팀이 패했다.
추신수는 25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전에서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3푼9리에서 2할4푼으로 소폭 상승했다.
추신수는 1회 선두타자로 나서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3회초 2사 1루에서는 중전안타를 기록하며 1,3루 찬스를 만들어 팀 득점에 기여했다.

5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8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들어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팀은 2-4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고 리그 최하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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