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김준호, 천이슬에 “제수씨인데 예쁘다” 감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7.27 09: 20

‘인간의 조건’ 김준호가 천이슬 미모에 무한 감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여름 특집으로 멤버들이 전라남도 강진에서 2박 3일동안 농촌봉사활동에 나서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초반 김준호는 멀리서 다가오는 여자멤버들을 보며 “김숙, 김지민, 김영희는 확인됐다”며 “분명히 배우나 아이돌이 한 명 끼어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에 김지민은 “우리 인기투표 1위 최자였는데 왜 안 왔냐. 그나마 최자가 싱글이었는데 아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천이슬이 뒤늦게 등장했고 “오늘 농사짓는 거 아니냐. 귀농인 것 같다”며 이번 주제를 예상했다. 그러나 천이슬 옆에 있던 김영희는 갑자기 “근데 너 예쁘다”는 반응을 보였고 김준호 또한 “제수씨인데 예쁘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간의 조건 김준호, 천이슬 미모에 반했네”, “인간의 조건 김준호, 진짜 뜬금없는 반응 웃기다”, “인간의 조건 김준호, 천이슬 보고 제수씨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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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인간의 조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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