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 불륜남' 루퍼트 샌더스, 결국 아내와 이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7.27 10: 25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의 불륜으로 논란을 빚었던 루퍼트 샌더스 감독이 결국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영국 연예매체 피플은 지난 26일(현지시각), "루퍼트 샌더스가 아내 리버티 로스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샌더스는 로스와의 이혼 소송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소송의 결과, 로스는 두 사람이 거주하고 있던 LA의 집과 런던에 위치한 아파트, 샌더스가 연출한 영화의 15% 이익 등을 가지게 됐다. 또한 오는 2018년 6월 혹은 로스가 재혼하기 전까지 그는 매달 샌더스의 지원을 받게 된다.

두 아이들에 대한 양육권은 함께 소유하게 됐지만 샌더스는 로스에게 매달 양육비를 지급해야 된다.
한편 루퍼트 샌더스 감독은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으로 인연을 맺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불륜 스캔들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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