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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남은 ‘트라이앵글’ 김재중, 임시완 구하고 복수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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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표재민 기자] ‘트라이앵글’ 임시완이 위기에 빠졌다. 종영까지 단 1회만 남은 이 드라마에서 김재중이 동생 임시완을 구하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안방극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25회는 고복태(김병옥 분)와 윤회장(김병기 분)을 몰락시키기 위해 대정 카지노와 청진건설을 뒤흔드는 장동수(이범수 분), 허영달(김재중 분)의 복수가 절정에 달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영달은 청진건설이 부도 위기에 내몰리게 만든 후 대정 카지노 지분을 매입할 계획을 세웠다. 이미 복태와 윤회장은 서로를 불신하는 상태. 영달은 대정 카지노 지분을 매입하는데 성공했다. 영달과 동수는 대정 카지노 최대 주주가 됐다.

영달의 미래는 창창할 것만 같았다. 사랑하는 여자 오정희(백진희 분)와의 사랑까지 견고했다. 영달은 지인들 앞에서 “날 믿어줘서 고맙다. 사랑한다”고 진심을 다해 고백했다. 하지만 마지막 위기는 찾아왔다. 모든 것을 잃은 복태는 동수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있는 현필상(장동직 분)을 찾아가 음모를 꾸몄다. 바로 양하를 죽여 영달에게 고통을 선사하겠다는 것.

사실 영달에게는 숙제가 있었다. 바로 친형제이지만 자신과 너무도 다른 인생을 살았고 대립했던 윤양하(임시완 분)와의 화해였다. 이 가운데 복태가 양하를 노리면서 동수와 영달은 막내동생인 양하의 목숨을 구해야 하는 위기에 놓였다. 이 드라마가 종영까지 1회만 남은 가운데, 영달이 복수를 성공하고 양하를 구하는 한편, 화해까지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 이십년이 넘는 시간동안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살다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드라마는 오는 29일 2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jmpyo@osen.co.kr

<사진> ‘트라이앵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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