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강-원준, '예체능' 합류..최강 전력의 완성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29 09: 14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연기자 이시강과 그룹 소년공화국의 원준이 합류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29일 이같이 밝히며 "두 사람이 '우리동네 FC'에 합류했다. 이시강은 대학교때까지 축구 선수로 활약했으며, 원준은 초등학교 때까지 선수로 뛰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준희 해설위원은 "전술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시강은 멀티 플레이어의 전형이다. 원준은 여기 저기에서 잘 막는다"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는 후문이다.

'예체능' 제작진 측은 "최근 펼쳐진 '우리동네 FC'와 '풍년 FC'의 대결은, 격렬한 경기 속에 선수들 간에 신경전까지 벌어지는 등 일촉즉발의 경기였다. 20개가 넘는 파울과 2번의 경고가 속출하는 등 두 팀의 한 치 양보 없는 한 판 대결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우리동네 FC는 8번째 경기 상대로 풍년 FC와 맞붙는다. 이들은 농부로 이뤄진 축구팀으로, '김포 시장기 대회 우승', '김포시 연합회장기 우승' 등 대회 우승 경력 5회에 빛나는 팀이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이날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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