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영표'가 복귀한 '우리동네 예체능'이 시청률을 상승시키며 화요일 심야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기준 5.2%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분(4.1%)보다 1.1%P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동시간대 1위의 시청률이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MBC 'PD 수첩'에 시청률이 밀리는 등 최근 난항을 겪었지만, 이날 이영표의 복귀 및 개그맨 양상국, 배우 이시강, 소년공화국 원준이 '우리동네 FC'의 선수로 투입으로 시청률을 끌어 올렸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SBS '매직아이'는 3.3%, MBC 'PD수첩'은 4.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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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