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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할, “무리뉴는 내 친구...신경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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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루이스 반 할(63)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냐 조세 무리뉴(51)의 첼시냐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명문클럽 수장들의 라이벌 대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맨유에 새로 부임한 루이스 반 할 감독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와 인터뷰에서 무리뉴와의 라이벌전에 대해 털어놨다.


무리뉴는 최근 맨유가 루크 쇼(19)와 2700만 파운드(약 470억 원)에 계약한 것을 두고 “맨유를 죽일 것”이라고 발언했다. 벌써부터 무리뉴가 심리전을 거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에 반 할은 “무리뉴는 내 친구다. 나는 심리전에 큰 흥미가 없다. 내 클럽을 운영하는 것만 해도 충분히 어렵다. 다른 감독이 하는 말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반 할 체재에서 맨유는 루크 쇼, 안데르 에레라 등 많은 선수를 영입했다. 이에 만족하지 않은 맨유는 아르투르 비달 등 더 많은 선수를 노리고 있다. 반 할은 네덜란드 대표팀의 3-5-2 시스템을 맨유에 성공적으로 이식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jasonseo34@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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