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박주호 활약' 마인츠, UEL 3차 예선 1차전 1-0 승리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8.01 05: 49

구자철(25)과 박주호(27)가 활약한 마인츠가 유로파리그를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마인츠는 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그리스)와 2014-20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차 예선 1차전서 오카자키 신지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구자철과 박주호는 각각 77분과 70분을 소화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일본 대표팀 공격수 오카자키도 전반 45분 선제 결승골을 포함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마인츠는 오는 8일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 원정길에 올라 2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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