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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파이터' 송가연, 다이어트 식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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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로드 FC 데뷔전을 펼칠 ‘미녀파이터’ 송가연의 식단이 공개됐다.

송가연은 지난 7월 7일 서울 청담동 ‘로드FC 서두원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47.5kg의 시합을 뛰고, 8kg 정도 감량해야 한다’며 다이어트 돌입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던 바 있다. 평소 송가연의 경우 시합이 잡히지 않은 비 시즌에는 근력 강화를 위해 체력을 불려놓는다. 한 달 안에 8kg를 감량해야 하고, 대부분 송가연의 몸이 탄탄한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어 감량이 쉽지는 않지만 혹독한 훈련과 식이요법을 하고 있다고 전했던 상황.

이후 보름이 지난 지금 송가연은 “평소 선수부 훈련을 해왔지만, 시합이 잡힌 뒤에는 평소보다 두 세배 더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자는 시간을 빼고는 온통 운동 생각만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어떻게 식이요법을 하느냐고 묻는 질문에는 “아침에는 야채, 과일, 견과류, 닭 가슴살, 달걀 흰자 정도를 섭취해준다. 또한 점심은 단백질이 풍부한 소고기, 달걀 흰자, 과일, 야채 등을 골고루 먹고, 저녁은 닭 가슴살, 달걀 흰자, 방울토마토, 바나나, 체리, 포토 등을 섭취한다”고 전했다. 또한 항상 2L의 물병을 챙겨 틈 날 때마다 몇 병씩 계속 마신다”고 감량비결을 알렸다.

현재 목표 감량까지 3~4kg까지 남겨두고 있는 송가연은 방송 일정을 당분간 미루고 훈련에만 매진하고 있다. 로드FC 염승학실장은 “송가연은 운동에 대한 열정과 열정이 높은 선수이다. 많은 언론과 사람들의 관심이 부담스러울 법 하지만, 워낙 정신력이 강한 선수라서 꾸준히 자신이 목표한 대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정식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하게 되는 송가연 선수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녀파이터’ 송가연은 ‘일본 출신’ 에미 야마모토와 함께 데뷔 전을 치른다. 또한 이날 송가연뿐 아니라, 쿠메 다카스케와 권아솔의 ‘라이트급 챔피언 타이틀 결정 전’, ‘특전사 선후배’ 안상일 박정교의 대결, 유양래와 김내철, 이윤준과 티아고실바가 경기를 갖는다. 오는 8월 17일 열리는 ‘로드FC 017’ 경기는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리며,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10bird@osen.co.kr

<사진> 로드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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