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리지, '오늘의 연애'로 스크린 데뷔…이승기와 호흡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01 16: 14

그룹 애프터스쿨, 유닛 오렌지캬라멜로 활발히 활동 중인 멤버 리지가 영화 '오늘의 연애'(감독 박진표)로 스크린 데뷔한다.
1일 영화계에 따르면 리지는 영화 '오늘의 연애' 출연을 확정짓고, 최근 촬영장에 합류했다. '오늘의 연애'는 날씨만큼 미묘한 남녀 사이의 관계를 그린 로맨스 영화로 이승기, 문채원, 박은지, 화영 등의 출연이 확정됐다.
리지는 통통 튀고 발랄한 '민아' 역할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매력적인 감초 캐릭터로 분할 예정.

앞서 리지는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 드라마 '아들 녀석들'로 가수에서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으나,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 '오늘의 연애'가 처음이다.
한편, 영화 '오늘의 연애'는 영화 '너는 내 운명' '그 놈 목소리' 등을 연출한 박진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오는 2015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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