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책으로 출판..엘사·안나 뒷 이야기 다룬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10 08: 25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엘사와 안나의 뒷이야기들을 담은 책으로 또 다시 대중을 만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지난 9일(현지시각), "'겨울왕국'의 뒷이야기를 담은 책이 출판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랜덤하우스는 '겨울왕국'의 뒷이야기를 다룬 책 출판 소식을 전하며 "1권의 제목은 '안나&엘사:여왕을 경배하라(All Hail the Queen)'이며 2권은 '안나&엘사:기억과 마법(Memory and Magic)'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두 권은 엘사가 만들어낸 겨울왕국에 대한 더욱 자세한 이야기들과 안나-엘사 자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2015년 1월 출간 예정.
또한 두 권의 책이 내년 말 출판될 계획이며 랜덤하우스는 세 권 혹은 네 권의 책을 더 출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겨울왕국'의 책은 '드래곤 길들이기'를 집필한 에리카 데이비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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