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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 황정음·류수영·서효림, 세 남녀 함께? '기묘한 결혼식'


[OSEN=김윤지 기자] '끝없는 사랑'의 류수영과 서효림의 결혼식에 류수영의 옛 연인 황정음이 또 한 명의 신부로 등장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주말극 '끝없는 사랑'에서는 광훈(류수영)과 혜진(서효림)의 결혼식이 거행된다.

앞서 공개된 사진은 광훈과 혜진의 소박한 결혼식 현장을 담고 있다. 어딘가 무거운 마음을 떨쳐내지 못한 얼굴의 광훈과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한 미소를 짓는 혜진의 표정이 사뭇 대조적이다. 신부 혜진이 존재함에도 또 한 명의 신부 인애가 광훈을 향해 걸어가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비극의 인연으로 얽힌 세 사람이 함께한 결혼식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기묘한 결혼식은 지난달 29일 강원도에 위치한 한 리조트 내 성당에서 촬영됐다. 가족 행사이니만큼, 부부가 된 류수영과 서효림을 비롯해 극 중 서효림의 부모님으로 등장하는 차인표(천태웅 역), 최지나(진양자 역) 등 많은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은 마치 진짜결혼식이 거행되는 것처럼 설렘과 긴장이 가득했다.

극중 상황과 달리, 류수영은 긴장한 서효림을 위해 살뜰한 배려를 보이며 편안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고, 도중 동선이 맞지 않아 NG가 나자 “처음 하는 결혼이라 몰랐다”고 넉살을 부리기도 했다.

이어 합류한 황정음은 불타는 질투와 분노는 접어둔 채, 실제 친한 친구가 된 서효림과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을 마지막으로 촬영을 마쳤다고.

인애가 광훈과 혜진의 결혼식에 등장하게 된 사연은 10일오후 9시 55분 방송될 '끝없는 사랑'를 통해 공개된다.

jay@osen.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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