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9년째 동고동락 매니저에 애정 “파뿌리 될 때까지 함께”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8.12 11: 04

[OSEN=정소영 인턴기자] 배우 천정명이 9년째 함께한 매니저에 애정을 표했다.
천정명은 1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항상 한결같은 우리 매니저 남승명 본부장! 함께 해온지 어느덧 9년째라니~ 항상 건강하고, 검은머리 파뿌리가 될 때까지 함께하자! 파이팅하자!”라고 매니저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천정명은 ‘훈남’ 매니저와 머리를 맞댄 다정한 포즈로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촬영 중인 듯 의상에 마이크를 달고 세련된 정장차림으로 ‘배우 포스’를 풍겨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9년째라니 거의 가족이네”, “매니저도 배우같네”, “계속 함께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천정명은 김소현과 함께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리셋'에 출연해 범죄엔 단호한 검사와 정체불명 X의 숨 막히는 대결을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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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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