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손예진·이성재·서인국 드림 캐스팅 완성되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8.12 18: 46

KBS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이 손예진, 이성재, 서인국 등 요즘 ‘핫한’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드림 캐스팅을 완성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KBS의 한 관계자는 12일 오후 OSEN에 “이성재 씨와 서인국 씨에게 드라마 출연 제의를 하고 논의 중인 상태”라면서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각각 선조, 광해 역을 제안받았다. 서인국의 소속사 젤리피시엔터테인먼트 측도 “광해 역을 제안받았다. 대본이 좋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 외에도 배우 손예진이 출연을 논의 중인 상태다. 세 사람의 출연이 확정되면 그야말로 빵빵한 배우들이 한데 모이는 꿈의 캐스팅이 되는 셈이다.
한편 '왕의 얼굴'은 광해군이 관상이라는 운명으로 왕의 자리에 오르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SBS '쩐의 전쟁'의 이향희 작가와 KBS 2TV '각시탈'의 윤성식 PD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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