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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전지현 누르고 광고 호감도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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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표재민 기자] ‘피겨퀸’ 김연아가 배우 전지현을 누르고 광고 모델 호감도 조사에서 1위를 탈환했다.

김연아는 20일 한국광고종합연구소가 공개한 7월 월간광고동향 조사에서 지난 1월 이후 6개월 만에 호감도 1위를 차지했다.

그는 14.93%의 지지를 받아 1위를 했다. 지난 6월 조사에서 1위였던 전지현(11.04%)은 한단계 내려갔다. 미쓰에이 수지는 6.91%로 3위를 했으며, 이승기는 3.99%로 4위를 나타냈다. 현빈은 3.35%로 5위를 했다.

이 조사는 TV광고를 대상으로 했으며 만 14~59세 남녀 2400명에게 설문 조사를 했다.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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