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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 치어리더,'현아보다 섹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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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이대선 기자] 20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SK 치어리더가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두산은 좌완투수 정대현(23)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최근 3연승을 달리며 61일 만에 4위를 탈환한 두산은 4위 굳히기에 돌입한다. 정대현이 그 선두에 설지 관심이 쏠린다.

정대현은 올 시즌 7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10.38을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 등판은 지난 5월 31일 잠실 롯데전. 정대현은 이날 등판에서 1이닝 5피안타 1탈삼진 2볼넷 7실점(4자책)으로 부진했다.

정대현의 최근 5경기 성적은 1승 평균자책점 6.75. 10⅔이닝 11실점(8자책)을 기록했다. SK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5탈삼진 3볼넷 2실점 평균자책점 3.60으로 호투했다.

SK는 우완 채병룡(32)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채병룡은 올 시즌 19경기 등판해 7승 9패 평균자책점 6.36을 기록 중이다. 최근 5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9.89로 페이스가 좋지 않다. 두산을 상대로 올 시즌 2경기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8.44를 기록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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