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타점’ 최정, “나로 인해 찬스를 이어가서 만족”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8.20 22: 09

“나로 인해 찬스를 이어가서 만족.”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이 3타점을 보태며 팀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최정은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11차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최정은 4-3으로 앞선 7회 쐐기 2타점 2루타를 작렬하며 팀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직후 최정은 “팀이 쫓기고 있는 상황에서 힘들게 잡은 찬스였다. 나로 인해 찬스를 이어가서 만족한다. 팀이 이겨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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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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