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로빈 윌리엄스, 화장 후 유해는 바다로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8.21 10: 40

故 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화장 후 샌프란시스코 인근 바다에 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20일(이하 현지시각) 윌리엄스의 공식 사망 진단서를 인용해 “윌리엄스가 사망 후 바로 다음날 화장됐으며 유해는 샌프란시스코 만에 뿌려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윌리엄스는 지난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그의 사인을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판명했으며,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발견 당시 목에 허리띠를 매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공식 진단서에 따르면 아직 직접적인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검시관은 윌리엄스가 사망 당시 약물을 사용하고 있던 것은 아닌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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