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시각장애 아동 위한 기부 화보..'훈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8.21 10: 48

그룹 제국의아이들이 완전체 화보로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제국의아이들은 매거진 쎄씨 9월호 화보를 통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기부 화보를 촬영했다.
불교 열반경의 오래된 우화 장님 코끼리 만지기가 있다. 크리에이터의 자원봉사 단체 '샌드위치'는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며 세상을 깨닫는 이야기를 바탕삼아, 예상 밖의 미술 수업이 시각 장애 아이들에게 주는 커다란 즐거움에 대해 주목했다.

다섯 단어를 'FREE, FRIEND, FAVORITE, FUTURE, FEVER'을 축약한 감성적인 주니어 브랜드 '찰리스 파이브 원더'에선 이러한 뜻을 세상에 알리기 위한 '엔젤 아이즈' 티셔츠를 제작했다.
찰리스 파이브 원더, 패션 매거진 쎄씨, 제국의 아이들, 포토그래퍼 최웅식 실장, 보트에이젼시 등 여러 힘을 더한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2000만원의 기부금이 만들어졌으며 , 앞으로도 티셔츠의 판매수익금 일부분은 봉사 단체 '샌드위치'를 통해 시각장애 아동들이 상상할 수 있는 세계를 열어주는 맹인 미술 치료교육 단체 '우리들의 눈'에 후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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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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