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태민-위너-박보람 등 역대급 데뷔+컴백 무대 라인업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8.21 10: 50

‘엠카운트다운’이 화려한 데뷔-컴백무대 라인업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6시에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샤이니 태민, 위너, 박보람, 카라, 시크릿, 방탄소년단 등 무려 6팀의 대세 가수들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샤이니 태민은 이날 솔로 데뷔무대를 갖고 소년에서 상남자로 변신할 예정. 태민의 절친 후배 가수로 알려진 엑소 카이와 함께 ‘프리티 보이(Pretty Boy)’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각 샤이니와 엑소에서 빼어난 춤 실력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함께 선보일 무대가 어떨지, 수많은 팬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또한 태민은 일렉트로 스윙 장르의 댄스곡인 타이틀곡 ‘괴도’의 무대도 함께 선보인다. ‘괴도’는 철벽 같은 여자의 마음을 훔치러 가는 남자의 스토리가 특징인 노래로, 그간 수많은 무대에서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보여준 태민의 무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지난해 신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후 이즈 넥스트: 윈(WHO IS NEXT:WIN)’에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던 보이그룹 위너가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위너는 이날 더블 타이틀곡 ‘공허해’와 ‘컬러링’의 무대를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공허해’에서는 이별 후의 공허함을 몽환적으로 풀어내다가도 ‘컬러링’에서는 떠나간 연인에 대한 애절한 그리움을 담는다. 이날 위너는 멤버 다섯 명의 뚜렷한 개성이 조화를 이루는,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또한 Mnet ‘슈퍼스타K2’의 귀여운 여고생에서 최근 몰라보게 예뻐진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박보람이 특별한 데뷔 무대를 갖는다. 타이틀곡인 ‘예뻐졌다’는 물론, ‘슈퍼스타K2’에서 선보였던 ‘세월이 가면’을 특유의 감성으로 꾸밀 계획이다.
 
K-POP을 이끄는 각양각색 가수들의 컴백 무대도 준비돼 있다. 4인조로 돌아온 걸그룹 카라는 신곡 ‘맘마미아’로 컴백 무대를 갖는다. ‘루팡’과 ‘스텝(Step)’에 이은 전매 특허 카라 댄스곡이라 할 수 있는 ‘맘마미아’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반복되는 가사가 매력적인 곡으로, 이날 카라는 이외에도 수록곡 ‘라이브(Live)’를 통해 자신들의 매력을 한껏 표현하겠다는 각오다.
앨범마다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걸그룹 시크릿은 신곡 ‘아임 인 러브(I’m In Love)’를 통해 섹시하면서도 시원한 음색으로 여름과 잘 어울리는 열정적인 사랑을 노래할 예정이다.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힙합 아이돌 방탄소년단은 신곡 ‘데인저(Danger)’로 이날 방송에서 최초 컴백하며 특유의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블락비, 레이디스코드, 박재정, 레드벨벳, 써니힐, 알파벳, 테이스티, 스텔라, 길구봉구, 립서비스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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