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유지나-박윤경 "신인들, 인사없이 차에서 대기"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8.21 10: 56

가수 유지나와 박윤경이 예의 없는 후배들에게 섭섭함을 드러냈다.
박윤경은 2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요즘 신인들은 인사도 하지 않은 채 차 안에서 대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는 선배들을 먼저 찾아가 인사하는 것이 당연했는데 요즘은 인기순으로 서열이 나뉘는 것 같다. 요즘엔 다들 차 안에만 대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지나 역시 "후배들이 반성해야 한다. 언제까지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기 떄문이다. 후배들이 선배들에게 잘 해야한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김혜연은 "요즘 애들이 그러느냐. 내가 아이를 낳느라 자리를 비워서 그렇다. 다시 바로 잡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유지나 박윤경 말이 맞다", "유지나 박윤경 섭섭함이 컸나보다", "유지나 박윤경이 말한 후배는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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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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