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중' 설리, 20일 영화 '패션왕' 포스터 촬영 참석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21 11: 01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 포스터 촬영을 끝마쳤다.
21일 영화 '패션왕' 관계자는 OSEN에 "어제(20일) 주연배우들의 포스터 촬영이 모두 진행됐다. 설리는 오후에 현장을 방문해 밝은 모습으로 촬영을 진행했으며, 해당 촬영분은 포토샵을 통해 다른 주연배우들과 합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 역시 "설리가 어제 오후 5시에 영화 '패션왕'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웹툰 '패션왕'은 같은 반 얼짱 소녀와 어울리기 위해 세상에서 제일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소년 우기명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고등학생의 진솔한 속내와 패션 트렌드가 잘 어우러져 10대들은 물론 20대 이상의 독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패션왕'은 영화 '작업의 정석', '선물' 등을 연출한 오기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설리는 최근 다이나믹듀오 최자와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됐다. 설리의 소속사 SM은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라고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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