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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윤석민-유이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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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김하늘(26, 비씨카드)이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하늘은 21일(목)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현재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강원도 양평에 위치한 스타앤휴 컨트리클럽(파72, 6552야드) 휴, 스타 코스에서 열리는 'MBN 여자오픈 with ONOFF' 대회에 출전 중인 김하늘은 영상 속에서 환하게 웃으며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후원하기 위해 2014년 6월 30일에 미국의 한 골프 채널에서 시작돼 확산된 사회 활동이며 조성된 기금은 미국의 ALS 협회에 기부된다. 참여하는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얼음물로 샤워를 하거나 100달러를 기부해야 하며 다음 참가자 3명을 추천할 수 있다. 김하늘은 야구선수 류현진(27, LA다저스)이 지목해 참여하게 됐다.



이에 김하늘은 "좋은 일에 참여하게 해 준 류현진 선수에게 고맙다. 이런 기회가 왔다는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서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는 루게릭 병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면서 인지하게 됐다. 환자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조금이나마 힘을 얻기 바라며 하루 빨리 완치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하늘은 비씨카드 서준희 대표, 야구선수 윤석민(28, 볼티모어), 걸그룹 애프터스쿨 유이(25)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dolyng@osen.co.kr



<사진> 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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