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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 발로텔리, 리버풀 이적 임박..이적료 271억원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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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대표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AC 밀란)의 리버풀 이적이 임박했다.

AC 밀란은 지난 21일 밤(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 뉴스 속보란을 통해 "발로텔리가 밀라넬로(AC밀란 훈련장)를 떠난다"고 전했다.

AC 밀란은 "발로텔리가 그의 팀 동료들과 구단 직원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넨 뒤 밀라넬로 훈련장을 떠났다"고 덧붙였다.

발로텔리의 리버풀행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영국 공영방송 BBC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이날 일제히 리버풀과 AC 밀란이 발로텔리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적료는 1600만 파운드(약 271억 원)로 추정된다. 남은 것은 개인 협상이다. 발로텔리가 리버풀 이적을 완료하면 지난해 1월 맨체스터 시티에서 AC 밀란 이적 이후 1년 6개월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다.

리버풀은 올 여름 '에이스'이자 '주포'인 루이스 수아레스를 FC 바르셀로나(스페인)로 떠나보냈다. 대신 리키 램버트 등을 영입했지만 앞선의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리버풀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복귀한다. 정상급 공격수 발로텔리의 합류는 EPL과 UCL 정상을 노리는 리버풀에 천군만마와 같은 존재다.

OSEN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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