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루시'의 뤽 베송 감독이 배철수를 만났다.
뤽 베송 감독은 배철수가 진행하는 MBC FM4U '배철수의 음악 캠프'에 전격 출연했다.
2박 3일 간의 짧은 내한 일정을 진행한 뤽 베송 감독은 이번 내한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일정으로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선택해 미처 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
출국 일정과 맞물려 사전에 라디오 녹음을 진행한 뤽 베송 감독은 베테랑 DJ 배철수와 만나 자신의 15년 만의 액션 연출작 '루시'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감독 자신이 꼽은 뤽 베송 최고의 작품, 30년지기 친구 음악감독 에릭 세라를 바짝 긴장시키기 위한 밀당 방법, 내한하자마자 밤 12시에 영화관부터 찾은 사연 등을 풀어놓았다.
한편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22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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