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고현정과 함께한 아이스버킷...“앞으로도 많은 관심 갖겠다”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8.22 17: 10

[OSEN=조민희 인턴기자] 배우 김희선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김희선은 2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택연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 참여를 하게 됐습니다. 앞서 많은 분들이 언급을 하셨겠지만 다시 한 번 루게릭병을 앓고 계신 환우분 그리고 다른 질병을 갖고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ALS 재단의 기부 또한 꼭 할 것이고요. 잠시 잠깐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사랑합시다. 다음 지목할 분은 저에게 물을 부어주신 배우 고현정 언니 가수 바다 그리고 배우 박신양 오빠에게 감히 부탁을 드려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고현정이 직접 통에 담긴 얼음물을 김희선에게 붓고 있다. 앞서 보이그룹 2PM 멤버 택연의 지목을 받은 김희선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이어 기부까지 예고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고현정 언니 진짜 열심히 하신다”, “앞으로도 쭉 관심 갖겠습니다”, “언니도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에서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만든 모금 운동에서 시작된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얼음물 샤워를 한 뒤 3명을 지목하고 그들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100달러를 기부해야 하는 것이다. 연예인뿐 아니라 정치인, 운동선수 등 유명인들이 동참하며 SNS를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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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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